2012/01/16 14:08
2012년 1월 14일, 내가 단장을 맡고있는 지혜의 샘을 포함한 그리스도의 무호 꾸리아의 15개 쁘레시디움들이 모여 한인회관에서 친목회를 가졌다!
친목회의 하이라이트인 장기자랑을 위해,
연극을 준비하기로 했다.
처음에는 그저 그런 반응을 보여주던 아이들이였지만
몇주동안 만나서 스크립트도 짜고, 연습도 하면서, 연극을 위해 열심히 준비를 했다.
처음에 계획했던 내용이 하루만에 싸그리 바껴버리는 일도 있었지만 ㅋㅋ
모두가 즐겁게 연습을 했던것 같다.
어제 우리는 8번째였는데, 7번째 어머님 레지오들이 장기자랑을 하실동안 우리들이 백스테이지에서 준비를 느긋하게 하고, 공연을 할 계획이였으나,
7번째 어머님 레지오들이 장기자랑 거리를 준비해 오시지 않았다고 하셔서;;;
갑자기 엄청 급하게 연극을 준비하는 참사가 일어났다ㅋㅋㅋㅋ
급하게 준비하느라 우리 나레이션을 맡은 아이들이 때맞춰 무대위에도 못올라가서
수지가 한인회관가는 길 내내 연습했던 처음 인삿말을 하지도 못하였다 ㅜㅜ
우리 막내 한별이가 땜빵으로 나가서 대~충 인사를 하고, 얼떨결에 연극이 시작되었다 ㅋㅋㅋㅋ
처음에 등장하는 애들부터 급하게 나가고 정신이 하나도 없었는지.. 보고있던 사람들이 연극 대사가 거의 전혀 들리지 않았다고 한다 ㅜㅜ
그래도 우리끼리는 정말 즐거운 연극이였다 ㅎㅎㅎㅎㅎ
근데 모두가 하나같이 크고작은 실수를 해서 아쉽지만 아무도 누구를 비난하지도 못했을꺼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 말했듯이 연극 시작할때 스테이지 위에 없었던 수지와 주현이
나올 타이밍 아닌데 으르렁거리면서 튀어나온 진우
작은 아파트에서 연습하던 그대로의 발성으로 연극한 혜준이 ㅋㅋㅋㅋㅋ
커뮤니케이션이 안돼서 꽃들고 튀어나간 은진이
소품을 안들고 나가서 많은 사람들이 이해할수 없을 씬의 중심에 있었던 나
25번트랙을 타이밍 잘못맞춰 틀어준 태환이
등 등 등
돌이켜 보면 너무나도 웃긴 연극이였다 ㅋㅋㅋㅋㅋ
완벽함과는 거리가 좀 있었던 퍼포먼스였지만, 우리가 그래도 웃으면서 기분좋게 끝낼 수 있었던건 아마 연습하는 동안 많은걸 얻고 느껴서 그런게 아닐까싶다.
그냥 그저 그렇게 스크립트 짜고 연습하고 공연하는...
그런 연총이 될줄 알았던 게, 나에겐 너무나도 큰 선물이 되었고, 의미있는.. 잊지못할 밤을 만들어주었다!
연극을 잘 못하고 내려가자마자 아쉬움에 남아있는 술 싸그리 마셔버리고, 곧바로 이어지는 옆 대학생 레지오들 공연할때 목터져라 호응해주던 우리 이쁜 단원들 ㅎㅎ
한명한명 모두 너무 자랑스럽고 사랑스럽다!!
많은 사람들과 있을땐 분명 소심한 성격인거 같지만, 연총 무한써포트와 신나게 날뛰고 소리지르고 즐겨준 우리 부단장 재민이
연극때문에 티셔츠 달러스토어에서 사서, 손으로 직접 페인팅 해주고, 정말 적극적이게 참여해준 우리 서기 남이
힘 닿는데까지 도움 주고, 굳은 배역도 흔쾌히 받고 열심히 임해준 우리 회계 준석이
한국에서 돌아온 당일날이 연총이였는데도, 엄청 피곤할텐데도 웃으면서 연습도 나오고, 즐겁게 연극에 임해준 우리 첫 정단원 은진이
으르렁대고 크르렁대면서 ㅋㅋㅋ 춤도 미친듯 추면서 우리 연극을 살린 사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진우
이름 하나때문에 얼떨결에 메인 캐릭터로 발탁돼서 연습 할때마다 나오고, 연총날때도 공연 잘 끝내게 도와준 혜준이
맨날 내가 놀리고 그래도 다 웃어넘기고 ㅋㅋ 뭐든 시켜만 주면 한다고 했던 고마운 진솔이
연극따위에 전혀 관심 없을거 같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연극에 임하고, 큰 목소리로 모두를 사로잡은 우리 상욱이
한국에서 보고싶던 어머니가 잠깐 와계신데도 연습도 잘 나오고, 연총때도 끝까지 있으면서 맡은바 무사히 끝낸 수지
우리 막내!! 영화감독 같은거에 관심이 많았지만 연기또한 너무 잘해서 스태프 자리를 못내줬어도, 군말 하지않고 남 땜빵까지 해준 예쁜 우리 한별이
25번 트랙이 내 가슴을 아프게 하지만 ㅋㅋㅋㅋ 연습할때 집도 흔쾌히 빌려주고, 연극의 생명인 음향을 맡아주고 멋지게 우리 연기를 뒷받침해준 태환이
잠은 엄청나게 많지만 ㅋㅋ 연습때마다 열심히 나오고, 너무 노력하는게 마음에 들었던.. 토론토에 있다는 이유하나로 주연배우가 된 유빈이
이런저런 사정때문에 마지막 연습날에만 나왔어도, 연극위해서 신고있던 힐 집어던지고 신나게 셔플댄스 춰준 우리 주현이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들어온지 한달도 안됬지만, 엑스트라역이였지만 낼수있는 모든 리액션을 내고 들어간 세군이
다들 너무너무 고생 많았고 사랑을 표하는 바이다.
어짜피 이걸 읽을 애들은 몇 없겠지만... 흐흐흐...
내년 연총준비나 시작해야지...
지샘<3
친목회의 하이라이트인 장기자랑을 위해,
연극을 준비하기로 했다.
처음에는 그저 그런 반응을 보여주던 아이들이였지만
몇주동안 만나서 스크립트도 짜고, 연습도 하면서, 연극을 위해 열심히 준비를 했다.
처음에 계획했던 내용이 하루만에 싸그리 바껴버리는 일도 있었지만 ㅋㅋ
모두가 즐겁게 연습을 했던것 같다.
어제 우리는 8번째였는데, 7번째 어머님 레지오들이 장기자랑을 하실동안 우리들이 백스테이지에서 준비를 느긋하게 하고, 공연을 할 계획이였으나,
7번째 어머님 레지오들이 장기자랑 거리를 준비해 오시지 않았다고 하셔서;;;
갑자기 엄청 급하게 연극을 준비하는 참사가 일어났다ㅋㅋㅋㅋ
급하게 준비하느라 우리 나레이션을 맡은 아이들이 때맞춰 무대위에도 못올라가서
수지가 한인회관가는 길 내내 연습했던 처음 인삿말을 하지도 못하였다 ㅜㅜ
우리 막내 한별이가 땜빵으로 나가서 대~충 인사를 하고, 얼떨결에 연극이 시작되었다 ㅋㅋㅋㅋ
처음에 등장하는 애들부터 급하게 나가고 정신이 하나도 없었는지.. 보고있던 사람들이 연극 대사가 거의 전혀 들리지 않았다고 한다 ㅜㅜ
그래도 우리끼리는 정말 즐거운 연극이였다 ㅎㅎㅎㅎㅎ
근데 모두가 하나같이 크고작은 실수를 해서 아쉽지만 아무도 누구를 비난하지도 못했을꺼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 말했듯이 연극 시작할때 스테이지 위에 없었던 수지와 주현이
나올 타이밍 아닌데 으르렁거리면서 튀어나온 진우
작은 아파트에서 연습하던 그대로의 발성으로 연극한 혜준이 ㅋㅋㅋㅋㅋ
커뮤니케이션이 안돼서 꽃들고 튀어나간 은진이
소품을 안들고 나가서 많은 사람들이 이해할수 없을 씬의 중심에 있었던 나
25번트랙을 타이밍 잘못맞춰 틀어준 태환이
등 등 등
돌이켜 보면 너무나도 웃긴 연극이였다 ㅋㅋㅋㅋㅋ
완벽함과는 거리가 좀 있었던 퍼포먼스였지만, 우리가 그래도 웃으면서 기분좋게 끝낼 수 있었던건 아마 연습하는 동안 많은걸 얻고 느껴서 그런게 아닐까싶다.
그냥 그저 그렇게 스크립트 짜고 연습하고 공연하는...
그런 연총이 될줄 알았던 게, 나에겐 너무나도 큰 선물이 되었고, 의미있는.. 잊지못할 밤을 만들어주었다!
연극을 잘 못하고 내려가자마자 아쉬움에 남아있는 술 싸그리 마셔버리고, 곧바로 이어지는 옆 대학생 레지오들 공연할때 목터져라 호응해주던 우리 이쁜 단원들 ㅎㅎ
한명한명 모두 너무 자랑스럽고 사랑스럽다!!
많은 사람들과 있을땐 분명 소심한 성격인거 같지만, 연총 무한써포트와 신나게 날뛰고 소리지르고 즐겨준 우리 부단장 재민이
연극때문에 티셔츠 달러스토어에서 사서, 손으로 직접 페인팅 해주고, 정말 적극적이게 참여해준 우리 서기 남이
힘 닿는데까지 도움 주고, 굳은 배역도 흔쾌히 받고 열심히 임해준 우리 회계 준석이
한국에서 돌아온 당일날이 연총이였는데도, 엄청 피곤할텐데도 웃으면서 연습도 나오고, 즐겁게 연극에 임해준 우리 첫 정단원 은진이
으르렁대고 크르렁대면서 ㅋㅋㅋ 춤도 미친듯 추면서 우리 연극을 살린 사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진우
이름 하나때문에 얼떨결에 메인 캐릭터로 발탁돼서 연습 할때마다 나오고, 연총날때도 공연 잘 끝내게 도와준 혜준이
맨날 내가 놀리고 그래도 다 웃어넘기고 ㅋㅋ 뭐든 시켜만 주면 한다고 했던 고마운 진솔이
연극따위에 전혀 관심 없을거 같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연극에 임하고, 큰 목소리로 모두를 사로잡은 우리 상욱이
한국에서 보고싶던 어머니가 잠깐 와계신데도 연습도 잘 나오고, 연총때도 끝까지 있으면서 맡은바 무사히 끝낸 수지
우리 막내!! 영화감독 같은거에 관심이 많았지만 연기또한 너무 잘해서 스태프 자리를 못내줬어도, 군말 하지않고 남 땜빵까지 해준 예쁜 우리 한별이
25번 트랙이 내 가슴을 아프게 하지만 ㅋㅋㅋㅋ 연습할때 집도 흔쾌히 빌려주고, 연극의 생명인 음향을 맡아주고 멋지게 우리 연기를 뒷받침해준 태환이
잠은 엄청나게 많지만 ㅋㅋ 연습때마다 열심히 나오고, 너무 노력하는게 마음에 들었던.. 토론토에 있다는 이유하나로 주연배우가 된 유빈이
이런저런 사정때문에 마지막 연습날에만 나왔어도, 연극위해서 신고있던 힐 집어던지고 신나게 셔플댄스 춰준 우리 주현이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들어온지 한달도 안됬지만, 엑스트라역이였지만 낼수있는 모든 리액션을 내고 들어간 세군이
다들 너무너무 고생 많았고 사랑을 표하는 바이다.
어짜피 이걸 읽을 애들은 몇 없겠지만... 흐흐흐...
내년 연총준비나 시작해야지...